안녕하세요! 봄기운이 가득한 4월,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계절입니다.
따뜻한 햇살과 함께 봄꽃이 만개하는 이 시기에는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여행지가 특히 매력적으로 느껴지는데요.
오늘은 4월에 가보면 좋은 국내 여행지 4곳을 소개해드릴게요.
이번 주말, 어디로 떠나볼지 고민 중이라면 이 포스팅을 꼭 참고해보세요!
1. 노란 황매화가 반기는 공주 갑사
계룡산 자락에 위치한 ‘갑사’는 통일신라시대 화엄종 10대 사찰 중 하나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고즈넉한 사찰입니다.
특히 4월 중순이면 사찰 입구부터 황매화가 만개해 노란 꽃물결이 장관을 이루죠.
- 2025년 황매화 축제 일정: 4월 18일 ~ 20일
- 특징: 무장애 탐방로로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
- 포인트: 입구와 계곡 아래 황매화 군락, 액자형 포토존
많은 분들이 사찰까지만 보고 돌아가시는데요,
조금만 더 내려가면 더 넓은 황매화 군락이 펼쳐지니 꼭 끝까지 걸어보세요!
2. 꽃잔디가 아름다운 공주 금강사
공주시 자락에 자리한 작은 사찰 '금강사'는 SNS에서 핫하게 떠오른 봄 명소입니다.
경사가 있는 길이지만 사찰 자체가 작아 부담 없이 오를 수 있어요.
- 개화시기: 4월 중순 ~ 하순
- 볼거리: 철쭉, 영산홍, 꽃잔디
- 포인트: 사찰 입구부터 대웅전 앞까지 이어지는 꽃잔디길
꽃잔디는 마치 카펫처럼 바닥에 피어있고, 디딤돌을 따라 걷는 길은 마치 동화 속을 걷는 듯한 기분을 줍니다.
갑사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코스예요!
3. 유채꽃 향연이 펼쳐지는 부여 세도 꽃 단지
세도 체육 단지에 조성된 유채꽃밭은 15헥타르의 넓은 면적을 자랑하며 금강변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룹니다.
- 유채꽃 축제 일정: 4월 20일 경
- 특산물: 방울토마토
- 포인트: 자유롭게 걷기 좋은 넓은 꽃밭, 다양한 즐길 거리
봄나들이, 사진 촬영, 소풍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곳으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가기 정말 좋아요.
4. 도심 속 힐링 공간 서울 연희 숲속 쉼터
서울에서 멀리 가지 않고도 봄을 즐기고 싶다면 연희 숲속 쉼터를 추천합니다.
홍제천을 따라 이어진 산책로와 벚꽃길, 허브원까지 이어지는 코스가 매력적이에요.
- 접근 방법: 홍제천 진입 또는 자연사 박물관 경유
- 포인트: 벚꽃 마당, 잔디 마당, 쉼터, 허브원
- 추가 볼거리: 홍제 폭포, 카페 폭포
편한 신발은 필수! 봄바람 맞으며 꽃길을 걷고, 자연과 어우러진 인공폭포를 보며 여유로운 차 한잔까지—서울 도심 속 힐링 여행지로 제격입니다.
지금까지 4월에 가보면 좋은 국내 여행지 4곳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봄꽃과 자연이 어우러진 명소에서 올봄, 마음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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