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봄이 왔다, 4월에 꼭 가봐야 할 국내 꽃 여행지 BEST 9

by 아차랑 2025. 4. 3.
728x90
반응형

4월은 봄의 정수가 가득한 달입니다.

적당한 기온, 적은 강수량, 전국 곳곳에서 피어나는 화사한 봄꽃은 여행의 설렘을 배가시켜 주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동화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4월 국내 꽃 명소들을 소개해드릴게요.

당일치기부터 1박 2일 코스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여행지들이니, 봄나들이 계획에 참고해보세요!


1. 경주 – 겹벚꽃과 고즈넉한 사찰의 만남

  • 불국사 겹벚꽃: 300그루가 넘는 겹벚꽃이 장관을 이루는 곳. 이른 아침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 대릉원 돌담길 벚꽃 축제: 라이트쇼와 함께하는 환상적인 벚꽃 산책.
  • 황룡원: 현대식으로 재현된 9층 목탑과 겹벚꽃의 조화.
  • 금장대 습지 공원: 동화 같은 분위기의 포토존과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 포인트.

2. 고창 –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꽃 여행

  • 보리나라 학원농장: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유채꽃과 청보리밭.
  • 피계팜 해변 승마 체험: 해변을 따라 말을 타고 달리는 이색 체험.
  • 상하농원: 딸기 체험, 동물 먹이주기 등 가족 단위로 즐기기 좋은 체험 공간.
  • 90리 욕장: 일몰 명소이자 차박, 오토캠핑에 적합한 해변.

3. 거제도 – 봄 수선화가 만개하는 섬 여행

  • 공곶이: 약 43만 평의 수선화 물결.
  • 매미성: 유럽풍 중세 성을 연상케 하는 SNS 포토 스팟.
  • 외도 보타니아: 지중해풍 식물원에서 만나는 이국적 봄 풍경.
  • 바람의 언덕 제트보트: 십자동굴 통과하는 스릴 만점 제트보트 체험.

4. 서산 당진 – 고택과 사찰에서 느끼는 봄의 정취

  • 유기방 가옥: 수선화가 덮인 고택 언덕의 황금빛 물결.
  • 문수사·개심사: 고즈넉한 사찰과 겹벚꽃이 어우러진 봄 풍경.
  • 당신미술관: 감성 포토존과 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폐교 미술관.
  • 삽교 놀이공원: 논밭 너머로 보이는 관람차, 동화 같은 사진 포인트.

5. 가평 춘천 – 레일바이크와 벚꽃의 환상적인 조화

  • 레일 바이크: 김유정역~의암호까지 이어지는 벚꽃 레일바이크.
  • 춘천댐 벚꽃길: 숨겨진 비밀 산책로에서 여유로운 걷기.
  • 가평 에덴 벚꽃 축제: 수도권에서 가장 늦게 벚꽃을 즐길 수 있는 명소.
728x90

6. 속초 – 벚꽃과 바다의 만남

  • 영랑호 벚꽃축제: 호수를 따라 피어난 분홍빛 벚꽃의 향연.
  • 아바이 마을: 전통 순대와 벽화 골목의 정겨운 마을.
  • 바다 낚시 체험: 직접 잡은 물고기로 즐기는 봄철 회 한 점.
  • 설악 워터피아: 로우 시즌의 힐링 스파와 워터파크.

7. 대구 – 분홍빛 봄꽃의 향연

  • 비슬산 참꽃 문화제: 30만 평 규모의 진달래 군락지. (2025년 행사는 취소됨.)
  • 이월드 튤립 축제: 벚꽃과 튤립이 어우러지는 환상의 정원.
  • 아르떼 수성랜드: 하늘 자전거와 감성 벚꽃길.
  • 월곡 역사공원: 겹벚꽃이 만개한 숨은 산책 명소.

8. 태안 – 튤립과 목련의 향연

  • 세계 튤립 박람회: 약 200여 종의 튤립이 만발하는 플라워 파크.
  • 운여해변: 은하수와 일몰이 아름다운 반사 풍경의 명소.
  • 파도리 해수욕장: 몽돌 소리를 들으며 걷는 해변 산책.
  • 설리포 수목원: 맥심 메리 목련이 만개하는 봄철 수목원.

9. 과천·용인 – 수도권 봄꽃 테마파크


향긋한 봄꽃이 전국을 가득 채우는 4월,

오늘 소개해드린 9곳의 꽃 여행지를 참고하셔서 설레는 국내 봄 여행을 떠나보세요.